Top

 

자동차는 어떻게 디자인 될까?

Audi TT 2014

자동차는 어떤 과정을 거쳐 디자인 되어 지는 걸까요?

자동차의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어 생산에 돌입 하기까지는 수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각 과정마다 여러 디자이너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맡게 됩니다.
제일 먼저 디자이너와 설계자, 마케터, 판매담당자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차량의 세부특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전장, 전고, 휠베이스등의 세부적인 패키지 뿐만 아니라 어떤 편의사항을 장착할지 어떤 특성을 디자인 포인트로 잡을지등 종합적인 차량의 계획을 세웁니다. 이걸 토대로 해서 한 회사에 속해 있는 모든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컴피티션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신만의 컨셉을 보여주는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최종 2D렌더링까지 하나의 보드로 만들어 넓은 공간에 모두의 디자인 안을 펼치고 컴피티션을 진행합니다.

각자의 디자인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마치고 나면 그 중에서 몇가지 안을 뽑아 1:4 스케일 클레이 모델을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 스케일 모델이라고 부릅니다. 스케일 모델 진행을 위해 한명의 디자이너에 한명의 모델러가 담당하여 클레이 작업을 합니다. 예전에는 렌더링을 보고 바로 클레이로 진행을 했지만 최근에는 시간 단축과 좀 더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알리아스 ( 3D 모델링 프로그램) 를 진행하고 이를 클레이로 옴겨 재현해내고 모델러가 마무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진행한 스케일 모델은 보통 10여대 정도 됩니다. 이 중에서 또다시 디자인 안을 선정하여 2~3대 정도를 1:1 모델로 재현 합니다. 1:1 모델에서는 보다 정교한 면 과 라인 컨트롤을 통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여러 설계 요구조건에 맞추워 디자인을 수정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진행된 클레이 모델이에 도색을 입히고 램프, 휠 등 디테일 파츠를 알리아스를 통해 3D로 만들어 내고 이를 레진등의 하드모델로 만들어 클레이 모델에 부착하여 디자인 목업을 완성합니다.

또 다시 이 모델들중 하나의 모델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디자인안을 갖고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고 설계조건, 생산조건에 맞추는 작업이 수개월 이상 진행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도 최소 4~5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익스테리어, 인테리어의 수많은 파츠들의 디테일한 디자인안을 스케치로 제안하고 3D모델링을 진행하며 라인, 면을 다듬어 나가게 됩니다.

위의 과정중 스케치 및 렌더링을 통해 디자인을 제안하고 클레이 모델을 거쳐 1:1모델로 목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일반적으로 선행디자인 – Advance Design 이라고 하고 그 이후에 양산화 되는 과정을 양산디자인 – Design Follow up 이라고 합니다. 위의 모든과정들이 정교하게 진행 되었을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자동차 디자인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 , , , , , , , , , ,

라인드로우 디자인 인강